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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3일
주식관련 미투 링크 / 최근 시장상황
주식관련 미투 링크입니다.

그냥 주식전용 미투를 하나 더 만들어서 그쪽에서 이야기할까요? 블로그 확 닫아버리고? :-)

그래도 그냥 여기에서 이야기하는게 낫긴 한데..흐흐~

구독자 분들께는 죄송..요즘 저도 나름 옵션매매를 시작하면서 자잘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현물시장에 신경쓸 여유가 조금 없어서 이야기를 별로 많이 하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한동안 못한 이야기들을 쭈욱 해 볼까요?

어차피 종목은 뻔히 보이는 시장이고, 문제는 지수인데 지수 움직임이 영 부진하고 확실한 방향성없이 흐르는 장세인터라 조금 고민이 많습니다. 종목이 보여도 결국 지수가 움직여야 종목이 터지는거니까 말이지요.

최근 건설주 오르는건 거의 MB 테마성인데, 만일 MB가 진짜 대통령이 된다면 테마가 아니라 실질적인 수혜주로 떠오르겠지요. 통신주는 이제 좀 더 공격적인 M&A와 공격적 경영을 통한 활성화와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아마 중소 건설사들중 몇군데 또한 M&A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지방에 연고를 두고 있는 건설사들의 잇단 부도사태 이후 대형 건설사들이 이들 지방 건설사들을 매입하려는 의사를 공공연하게 밝히고 있고, 몇몇 중소형 지주그룹들도 이들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아마 2008년 M&A의 중심축은 이 둘..그리고 2009년 자본통합법 대비를 위한 중소형 증권사의 M&A 정도가 눈에 보이고, 그 이외의 M&A는 증시 상황에 따라서 결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증시 움직임이 죽어내려가니까 몇몇 테마성 종목들이 눈에 보이는데, 쓸데없이 테마주 접근하지 마시고, 테마주 접근을 하려면 항상 이야기하지만 이들이 단순 테마가 아니라 또 다른 산업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분야를 보시라 이거죠. 이를테면 뭐 탄소배출권 테마니 테양광 테마니 하면서 올랐던 종목들..사실상 이제 테마주 종목군이라기보다는 친환경산업군으로 묶어서 나와도 되는거고..어차피 이쪽은 뭐 흔히 보이는 블루칩 대형 업체들이 눈독을 들인 이상 중소형 종목군들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들이 시장 독주하는건 한순간이고, 이쪽은 효성이나 몇몇 완전히 환경사업에 사활을 건 기업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는 블루칩 대상으로 중장기 투자나 꾸준히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반면 반환경 기업이 있습니다. 며칠전에 바다에 석유를 뿌려준 삼성중공업인데요. 왜 항상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비교하면서 삼성 싫다고 삼성 즐 때려붓고 현대중공업을 이야기하는지 아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삼성계열사는 별볼일 없습니다. 아무리 그 업종이 날고기어도 전 삼성이라는 이름이 붙은 기업은 관심밖입니다.

그리고 최근 SRI펀드에 편입되는 종목군을 눈여겨보세요. 얘들이 좀 정신을 못차려서 결국 일반 펀드랑 다를게 없는 행동을 하고 있어서 약간 실망이긴 하지만, 뭔가 귀에 익지 않은 기업, 혹은 일반 펀드라면 비중이 이렇게 높지 않을텐데 SRI에는 유독 높은 비중을 보이는 종목군들..이런 종목군들 좀 더 살펴보고 좋은 기업을 발굴하면 바로 장기투자입니다. 물론 SRI라고 해서 장기상승을 보장하는것은 아닙니다만..좋은 회사는 분명 좋은 결실을 가져오게 될 겁니다.

중국관련주중에서는 어차피 그때그때 시장상황따라 다를텐데, 일단은 중국관련주중에서 실질적인 업종 분류로 보자면 철강 조선 유화 해운 전자(LG전자) 소재 이 정도일텐데, 이 중에서 뭐가 갈지는 중국 산업발전현황을 보면 안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아직 중국이 소비 중심은 아닙니다. 아직은 생산 중심이 많고 그 중심에는 철강과 유화, 소재가 있고, 조선과 해운이 있습니다. 종목군별로 순환매가 될지, 아니면 조금 더 갈 종목만 가고 아닌 종목, 최근의 철강이나 조선이 한번 말아먹어준 이후에 지지부진한데, 이 부분들은 증권사 레포트 꾸준히 살펴보시면서 시장 상황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뭐 제 블로그등에도 꾸준히 이야기를 하기는 할테지만 뭐 제가 아무리 난다긴다 하지만 증권사 리서치 전문담당 수십명과 대적하기에는 좀 어려울테니 증권사와 친해지세요.

대충 시장 움직임이 이 정도 보이고, 최근 시장을 움직이는 세력이 크게 없다보니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가 kospi200 종목을 모두 사들이느냐? 아니죠. 결국 주도주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프로그램 매매의 주요 매매대상이 바로 주도주이기 때문입니다. 주도주는 분명 시장의 움직임을 만들어내기도 쉽고, 분명한 이익 모멘텀을 가져오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매시 kospi200 종목에 고르게 분산하기보다는 주도주에 몰려버립니다. 뭐 최근 외인들은 그냥 kodex200을 걸어놓고 매매하더군요.

연말 산타랠리가 올 것인가 아닐것인가 말이 많은데, 일단 2100선까지는 마인드를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정도를 산타랠리로 보느냐 하면 그건 좀 아니고, 실제로 제대로 산타랠리라면 2300까지 오픈해두어야겠지만 국내 증시의 펀더멘탈은 아주 훌륭한데 반해 해외증시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기에 수급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적 모멘텀 약화의 상황인 것이지요. 거기다가 국내 증시도 딱히 쉽지는 않은것이..대선시즌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라는 부분도 존재하지요. 대선 이후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에 따라서 또 증시상황은 달라질겁니다. 일단은 적절한 수준의 랠리를 기대해봅니다. 이미 우리는 1600선에서 1900선으로 며칠 사이의 고 변동성을 겪었지요.

그리고 내일부터 kospi200 산출방식이 유동주식수 기준으로 완전히 바뀌게 되지요. 지난 4월부터 유동주식수 비율 50%로적용하다가 이제 완전 100%로 옮겨옵니다. 이에 따른 몇몇 종목들의 지수편입비중 증가에 따른 모멘텀이 있을겁니다. 이 부분도눈여겨볼만한 사항이 되겠지요. 특히 kodex200을 운용하고 있는 삼성투신이 추가 매수 들어가는 종목군은 확실한 수급세로 인한상승이 예상됩니다.


이 정도면 일단 최근 시장 움직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를 한 듯 합니다. 실제 시장 움직임은..결국 예측 백날 해봐야 쓸데없고 결국 대응입니다. 물론 대응 이전에 어느정도 큰 흐름에 대한 예측은 필요하지요. 그것이 단순히 몇가지 경기상황이나 지수변동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느냐, 아니면 충분한 통계자료등을 바탕으로 하는 근거있는 예측이냐에 따라서 증시에서 살아남느냐 죽느냐가 결정될테고..그래서 개미들한테 본인 실력 믿지말고 증권사랑 친해져라 라는 이야기를 하는거지요. 꼴통(이를테면 삼성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NH투자증권?)만 아니면 되는겁니다!!

일단 시장에 긍정론은 있으나 보수적으로 접근하시고 적절한 이익실현과 손절매에 주의할 시점입니다. 새로 종목을 편입할것이냐 말것이냐를 가지고 고민을 한다면 일단 지수중심으로 편입하면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고, 어느정도 주도주나 모멘텀중심 종목으로 투자가 아닌 매매를 하시고, 투자를 하시겠다면 철저하게 가치투자로 일관하시는것이 최근 증시에서 살아남는 길일듯 합니다.


오늘도 성투하세요!!
by ydhoney | 2007/12/13 08:10 | 시장분석과대응/전략 | 트랙백 | 핑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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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초반 개념 챙기기에 좋은 글입니다. 시스템트레이딩 # 13일글수: 10개댓글 10미투 10 최근 시장상황 정리 주식 시장 정리 # 여의도 증권가에 만연해있는 메신저를 통한 루머에 관한 기사가 실렸네요. 미친소리지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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